동국대 WISE캠퍼스 해오름동맹 원자력혁신센터는 17일 한국원자력환경공단 코라드홀에서 ‘i-SMR을 활용한 탄소중립 실현’이라는 주제로 원자력 특강을 개최한다.이번 특강은 전동섭 ㈜한국수력원자력 전략경영단 SMR사업팀장을 초청해 ‘i-SMR을 활용한 탄소중립 실현’을 주제로 진행하며, 경주시민, 대학생 등 SMR에 관심있는 사람이면 누구나 참석이 가능하다.전동섭 한수원 SMR사업팀장은 이번 강연에서 탄소중립의 실현 및 에너지 안보 위기 극복과 관련해 SMR이 왜 중요한지, SMR을 활용한 산업분야에는 어떤 것들이 있는지에 대한 내..
경북도문화관광공사가 경주엑스포대공원 관람객들에게 다양한 공연 관람의 기회를 제공키 위해 마련한 버스킹이 좋은 반응을 얻고 있다.주말인 지난 12일 경주타워 1층 로비에서 남녀 혼성듀오 ‘팔레트’의 버스킹이 열렸다. 버스킹은 3차례 열렸으며 30여분 가량 공연이 진행됐다.또한, 곡수원에서도 MC 정주리씨의 버스킹이 열려 관람객들에게 즐거움을 선사했다.경주엑스포대공원을 찾은 관람객들을 뜻밖의 버스킹에 관심을 보였다. 몰려든 관람객들은 음악에 맞춰 어깨를 들썩이기도 하고, 아는 노래를 따라 부르는 등 버스킹을 만끽했다.8월 한달 매주 ..
한국수력원자력(주) 월성원자력본부는 ‘2024년도 사업자지원사업 공모’를 다음달 8일까지 진행한다.사업자지원사업은 ‘발전소 주변지역 지원에 관한 법률’에 따라 △교육장학지원 △지역경제협력 △주변환경개선 △지역복지 △지역문화진흥 분야의 지원사업을 진행하고 있다.월성본부는 이번 공모로 주민 단체, 지자체, 기관의 다양한 아이디어를 공개 모집해 신사업 발굴 및 효과적이고 투명한 지원사업을 추진할 계획이다.2024년도 사업자지원사업 공모 사업비는 총 47억원이며, 주변 지역(동경주) 및 주변 외 지역(경주시내)의 행사·단체를 대상으로 공..
한국수력원자력은 지난 14일 서울 가든호텔에서 한국에너지공단과 ‘에너지 효율혁신을 위한 상호협력 업무협약’을 체결했다.양 기관은 협약을 통해 중소·중견기업의 효율적 에너지 사용 및 에너지 소비 감축 지원에 적극 협력키로 했다.앞으로 한수원의 협력 중소·중견기업이 에너지 효율혁신을 신청하면 △에너지진단 △에너지 효율시장 조성 △공장에너지관리시스템 구축 등 공단에서 진행하는 다수 에너지 효율혁신 사업 참여에 우대받게 되며, 사업비도 지원받게 된다.한수원과 공단은 에너지 효율혁신 부문 외에도 양 기관에서 진행하는 사업 중 상호협력을 통..
블루원은 지난 13일부터 19일까지 경주를 방문해 한국 역사 문화 탐방에 나선 잼버리 참가 대원중 자유여행에 참가한 400여 명에게 블루원 워터파크 무료입장으로 물놀이 문화 체험활동의 기회를 제공한다. 새만금 간척지의 불편한 시설과 열악한 환경 여건을 극복하고 성공적으로 마무리된 잼버리 참가 대원들이 경주 블루원을 찾았다. 경주를 찾은 1847명의 대원중 자유여행 프로그램을 신청한 400여 명의 대원들로 경주 역사 문화 탐방으로 알찬 일정을 소화 중인 이들은 폭염을 피해 하루를 블루원 워터파크에서 보낸다. 지난 13일 32명을 시..
경북도문화관광공사(이하 공사) 경주엑스포대공원이 글로벌 문화체험 명소로 자리 매김하고 있다. 경주타워를 비롯한 기념관, 미술관, 박물관, 공연장 등의 다양한 문화시설과 신라문화에 첨단기술을 접목시킨 전시관, 루미나이트, 석굴암 VR 등의 체험형 콘텐츠를 한 곳에서 만나 볼 수 있기 때문이다. 이로 인해 경북을 찾는 관광객 및 외국연수단을 비롯 외교단체 및 협회 등의 방문이 연중 이어지고 있다. 특히, 지난 13일과 15일에는 ‘2023 새만금 제25회 세계 스카우트 잼버리’대회를 마친 독일과 대만 잼버리 대원들이 경주엑스포대공원을..
경주시의회는 지난 14일간의 열전에 돌입한 ‘2023 화랑대기 전국유소년축구대회’ 경기장을 찾아 선수단 및 임원, 시 축구협회, 경기 감독관, 관계 공무원 등을 격려했다. 이철우 시의회 의장과 의원들은 경주화랑 FC, 우호도시인 중국 양저우시 유소년 축구팀, 자매도시인 일본 나라시 유소년 축구팀을 방문해 그동안 열심히 노력한 만큼 최선을 다해 좋은 성적을 거둘 수 있도록 응원하면서 격려품을 전달했다. 서경규기자..
경주시가 16일 서울 콘래드호텔에서 열린 ‘고준위 특별법 대국민 심층 토론회’에 참가해 원전 현안에 대한 의견을 피력했다. 이번 토론회는 원전소재 기초지자체 행정협의회, 방사성폐기물학회 주관으로 국회에 상정돼 논의 중인 고준위 방사성폐기물 관리 특별법에 대한 지역 의견을 수렴하는 동시에 법안의 신속한 제정을 촉구코자 마련됐다. 행사에는 원전소재 5개 지자체 단체장·부단체장을 비롯해 산중위(산업통상자원중소벤처기업위원회) 법안소위·법안발의 국회의원 및 지방의회, 시민단체, 지역주민 등 100여 명이 참석했다. 경주시에서는 주낙영 시장..
경주시보건소에서는 코로나19 재확산에 대비해 면역수준이 낮고 집단생활로 감염위험에 노출되기 쉬운 감염취약시설 등에 8일 자가진단키트 2만 5천개, KF94 마스크 25만장, 소독제 등을 배부했다.자가진단키트는 입소자 및 종사자 1인당 3회씩, KF94 마스크는 1인당 35매씩 사용할 수 있는 양이다.경주시 감염취약시설은 85개소로 요양병원, 장기요양기관, 정신건강증진시설, 장애인 복지시설이 이에 포함된다.서경규기자..
태풍 \'카눈\'이 10일 북상할 것으로 예상되는 가운데 한국수력원자력이 전국 발전소 안전을 점검하기 위해 선제적으로 나섰다.한수원은 9일 황주호 사장 주재로 태풍이 한반도에 상륙할 때를 대비해 원자력·수력·양수 등 전국 발전소의 긴급 점검회의를 개최했다고 밝혔다.이날 본사에서 진행한 긴급 점검회의에는 전국 발전소 본부장과 주요 간부들이 참여했다. 황 사장은 모든 설비와 현장을 철저히 점검해 피해가 발생하지 않도록 준비할 것을 당부했다.태풍 후 지역 주민들의 피해는 없는지 살필 것도 지시했다. 한수원은 태풍 이동경로를 주시하며 재..
경주시는 2023년 8월 정기분 주민세(개인분) 11만7천 건에 11억 6천만원과 사업소분 30억 2천만원을 부과했다. 주민세(개인분)는 7월 1일 기준으로 경주시에 주소지를 둔 세대주를 대상으로 고지서가 발송되며, 오는 16일부터 31일까지 납부하면 된다.또 2021년 지방세법 개정으로 기존 주민세 균등분과 재산분이 통합된 주민세 사업소분을 오는 31일까지 신고‧납부해야 한다. 신고납부는 위택스를 통해 전자 신고·납부하거나, 우편·팩스 및 방문 신고 후 금융기관에 납부하면 된다. 서경규기자..
경주시가 올 하반기 외국인 계절근로자 수요인원 64명 전원을 100% 유치에 성공했다고 10일 밝혔다. 시는 지난 7일 입국한 외국인 근로자들을 대상으로 범죄예방‧이탈방지 사전교육 등의 절차를 거쳐 34호 농가에 배치했다. 외국인 계절근로자 프로그램은 농촌 일손부족을 해결하기 위해 최대 5개월 단기간 외국인을 합법적으로 고용할 수 있는 제도다.특히 최근 법무부 배정인원 대비 저조한 계절근로자 입국률과 사증인증서, 재외 공관의 엄격한 심사 등을 비추어 보면 이번 전원 입국은 이례적인 성과다. 또 이번 입국한 계절근로들은 앞서 월드..
주낙영 경주시장이 제6호 태풍 ‘카눈’이 북상함에 따 경주시 재난안전대책본부에서 태풍상황을 긴급점검하고 피해지역 현장 점검에 나섰다.경주시는 주낙영 시장 주재로 10일 오전 6시 경주시 재난안전대책본부에서 긴급 대책회의를 가졌다고 이날 밝혔다. 이날 대책회의는 경주시 재난안전대책본부 13개 협업반 간부 공무원들이 참석했다. 경주시는 국가 재난 위기경보 수준이 최고 등급인 ‘심각’ 단계로 격상됨에 따라 지난 9일부터 비상 3단계를 발령하고 13개 협업반 소관부서 및 읍면동 근무 인력의 50%가 24시간 비상근무에 돌입했다. 13개..
경주시는 올해 지적재조사 사업지구인 ‘안강 옥산지구’의 경계협의 및 의견청취를 위해 지난 7일에서 8일까지 안강읍 옥산4리 마을회관에서 지적재조사 현장사무소를 운영했다.지적 재조사사업은 토지의 실제 현황과 일치하지 않는 지적공부를 바로잡고 종이 지적을 디지털 지적으로 전환하는 사업이다. 이번 현장사무소는 거동이 불편하거나 일정이 바쁜 주민들의 불편을 최소화하기 위해 해당 사업지구 내에 설치됐다.서경규기자..
경주시가 보행친화환경 조성을 위한 아이디어 발굴을 위해 ‘제11회 경주시민원탁회의’ 참가자 100명을 내달 3일까지 모집한다고 9일 밝혔다.이번 경주시민원탁회의는 ‘우리가 만드는 걷고 싶은 경주’라는 의제로 다음달 14일 경주 예술의 전당에서 개최된다. 보행 안전과 편의 증진에 걸림돌이 되는 요소를 찾아내고, 보행자 우선 환경 조성을 위한 대책방안에 대해 열띤 토론이 펼쳐질 예정이다.앞서 시는 사업비 21억원을 들여 황리단길 1.91km 구간에 인도 설치와 일방통행 지정을 골자로 한 보행환경개선사업을 추진한 바 있다. 기존 2차선..
주낙영 경주시장이 9일 국비 확보를 위해 기획재정부를 방문했다.주 시장은 이날 오전 서울 반포 소재 서울지방조달청 회의실에서 김동일 기재부 예산실장을 만나 지역 현안사업 관련 국비지원을 건의했다.주낙영 시장은 이날 면담에서 ‘SMR 혁신제조기술 지원센터’ 설립과 관련, 국내 SMR 제조에 필요한 소·부·장 산업 생태계 육성을 위해 정부 차원의 적극적인 지원이 필요하다고 설명했다. 또 주 시장은 ‘경주 세계유산탐방 거점센터 건립’과 관련, 경주의 세계유산에 대한 역사정보를 한눈에 볼 수 있는 역사 문화·교육·체험·편의시설이 부재한 ..
지난달 집중호우로 인하여 봉화군, 예천군, 문경시, 영주시의 피해가 심각한 가운데 7일 새마을지도자경주시협의회가 주관하여 경주시부녀회와 경북 23개 읍면동 새마을지도자들과 함께 참여하여 봉화군 춘양면 일대 수해현장 현장을 찾아 침수된 농기구 정리와 쓰레기 수거, 농장안 유입된 토사를 걷어내는 등 복구 작업에 구슬땀을 흘렸다.서경규기자..
경주엑스포대공원 루미나 호러나이트가 관람객들에게 인기를 모으며 경북대표 야간 체험프로그램으로 자리매김하고 있다.경북도문화관광공사는 경주엑스포대공원 루미나 호러나이트 시즌3 ‘악귀의 숲’이 연일 공포를 체험하려는 관람객들로 북적이며 인기몰이를 이어가고 있다고 밝혔다.경주엑스포대공원의 여름 이벤트로 지난달 22일 개장한 루미나 호러나이트 ‘악귀의 숲’은 6일 8000여 명의 관람객들이 찾은 것으로 집계됐다.주말에는 하루 평균 600여 명이 ‘악귀의 숲’을 찾아 공포를 체험했으며, 평일에도 하루 평균 400여 명 이상이 꾸준히 루미나 ..
럭키세븐 경북여행 100선&경북나드리 출석체크 이벤트가 여름 휴가철을 맞아 경북을 찾은 관광객을 사로잡고 있다.경북문화관광공사는 지난 6월부터 실시한 ‘럭키세븐 경북여행 100선&경북나드리 출석체크’ 이벤트가 4만2000회가 넘는 참여율을 보이며 성황리에 진행 중이라고 밝혔다.‘럭키세븐 경북여행 100선’ 이벤트는 경북 인생샷 명소 등 7개의 테마로 이루어진 경북의 주요 관광지 100곳을 방문하고, 인증샷을 올리면 즉석 룰렛을 통해 모바일 기프티콘을 제공하는 이벤트로, 여름 휴가철을 맞아 경북을 방문한 관광객들의 열..
북상 중인 제6호 태풍 카눈이 ‘2023 화랑대기 전국 유소년 축구대회’가 열리는 시를 통과할 것으로 예보됨에 따라 대책 마련에 나섰다. 시는 오는 25일까지 열릴 화랑대기 전국 유소년 축구대회’와 관련, 비상 점검에 나섰다고 8일 밝혔다. 우선 시는 태풍 피해를 최소화키 위해 당초 11일부터 열릴 예정이었던 1차 대회를 하루 늦춰 12일부터 개최키로 일부 조정했다. 이에 따라 오는 10일 경주화백컨벤션센터에서 열릴 예정이었던 개막식도 취소키로 결정했다. 태풍주의보가 해제되기 전까지 안전을 위해 경기장 내 입간판 등 홍보 시설을 ..